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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척추 기술 전수 '미스코스'…벌써 113번째
게시일|2024-10-31조회수|26



'체계적 커리큘럼' 해외 의료진 입소문 타고 23년동안 43개국 490명 연수 
신상하 청담우리들병원장 "반복된 훈련·경험 중요…해외 환자 혜택 받길"

최소침습 척추 치료 기술 전수 프로그램인
청담우리들병원 '미스코스'(MISS Course)에 해외 의료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담 우리들병원은 21일∼28일 제113회 미스코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그리스, 멕시코, 인도, 중국, 홍콩, 태국 등 6개국 의사들이 참가했다.  

2002년 시작된 미스코스는 내시경 디스크 시술을 세계 표준 수술법으로 선도하고 있는
우리들병원이 정확한 술기를 전수하기 위해 설계한 훈련 과정이다.
해외 의료진의 입소문을 타고 23년동안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43개국 490여명이 연수 받았다. 

미스코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 수술 참관, 척추모형 실습(Hands-on workshop)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질환에 적용하고 있는 내시경 기술을 중심으로 최소침습 척추 치료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올해 미스코스에 참가한 디미트리오스 드라고미스 그리스 블루크로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는
"요추와 경추 척추 유합술, 척추 변형 고정술 같은 척추 수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지만, 최소침습 치료법에 관심이 많았다.
우리들병원은 풍부한 치료 경험은 물론 내시경 수술에 대한 많은 의학교과서, 논문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최신 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참가했다"라면서
"병원 시스템에서부터 의료진의 전문성, 우수한 치료기술 등 선진적인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그리스에 있는 많은 척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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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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