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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환자도 척추수술 받으면 10년 더 산다
게시일|2023-02-12조회수|422



우리들병원 설립자인 이상호 회장(74)은 부산 우리들병원 원장이던 지난 1985년 돌연 프랑스 파리 유학길에 올랐다.
‘앉은뱅이도 일으켜 세우는 명의’라는 입소문으로 부산 병원에 하루 수백명 환자들이 줄을 서던 때였다.
이 회장은 그 당시 수술을 하면 할수록 답답함을 느꼈다고 한다.

은사인 연세대 의대 박수영 교수는 ‘프랑스에서 공부해보라’고 제안했다.
이 원장은 당장 파리 제5대학 데카르트 의대로 연수를 떠났다.
파리에서는 해부학 수업에서 의대생 1명당 시체(검체) 한 구가 돌아갔다.
시체 한 구를 갖고 수십 명이 나눠보는 한국 상황과는 너무 달랐다.

이 원장은 사람의 몸을 들여다보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척추 뼈가 아닌, 염증으로 부은 인대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신경을 누르는 인대만 잘라내면 통증을 없앨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 회장은 1년 6개월 만에 유학을 마치고 그 길로 현미경으로 인대 등을 제거하는 방법 개발에 들어갔다.
현재 전세계 척추 수술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척추 최소 침습 수술법’의 시작이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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